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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하반기 전학대회 사업 계획 및 예산심의 등 4개 안건 통과 지난달 19일 오후 7시 ‘2021 하반기 정기 전교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전학대회 의장인 인문대학 학생회장 구혜빈(영어영문 19) 씨의 주재와 함께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상반기 사업 보고의 건 ▲2021년 상반기 총학생회비 결산 보고의 건이 보고 안건으로 다뤄졌고 ▲비대위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및 심의의 건 ▲자치기구, 상설기구 사업계획 심의 및 인준의 건 ▲2021년 하반기 총학생회비 예산안 심의의 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 위원장 인준의 건이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는 재적 대의원 총 173명 중 137명이 출석했다.이번 전학대회에서 보고된 주요 상반기 사업으로는 ▲비대위 집행부 모집 ▲1학기 중간(기말)고사 심야버스 및 간식마차 ▲안전캠퍼스 폴리스 ▲대운동장 철계단 교체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등이다. 안전캠퍼스 폴리스와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은 지난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관한 학생 인식 증진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행된 계도활동이다. 지난달 공사가 완료된 대운동장 철계단 교체는 본교 시설과, 체육진흥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사업으로 노후화된 철계단을 새 계단으로 교체했다.하반기 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2학기 중간(기말)고사 심야버스 및 간식마차 ▲풋살대회 ▲대동제 ▲겨울 일꾼학교 ▲헌내기 새로 배움터 등이다. 풋살대회와 대동제는 코로나19 감염 및 위드코로나 상황에 따라 진행방식(시기)이 변경될 수 있다. 헌내기 새로 배움터는 동계방학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이후 입학한 20, 21학번 학생들에게 코로나 이전 대학문화 체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이다.도서관학생위원회(이하 도학위)가 보고한 2021년 하반기 추진 사업은 ▲코로나 안전 대응 ▲홍보 활동 강화(SNS 이용) ▲사물함 신청 사이트 개선 ▲사물함 관리이다. 도학위는 향후 구관 측과 협의해 운영시간을 조절하고, 신관 후문 출입 시 체온측정 감시와 함께 각 층마다 손소독제를 비치함으로써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인스타그램과 에브리타임 등의 SNS를 활용해 도서관 운영 및 휴관을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사물함 신청의 경우 재학생에 배정 비율을 늘림으로써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사물함의 온라인 신청 비율을 늘림으로써 오프라인으로 학생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철거 기간 전에 새로 배정 받은 사물함을 미리 사용할 수 있게끔 ‘임시철거제외신청서’를 발급해 학생들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반기 학생선거를 위한 중선관위원장으로 비대위 교육복지국장 이석희(경상대 경영 13) 씨가 임명됐다. 이 씨는 “다년 간의 학생회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선거 사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2021년 하반기 정기 전학대회에서 의결한 안건과 표결 내역이다. 전학대회 안건 및 표결 내역 - 비대위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및 심의의 건: 가결(101명 중 찬성 98명, 반대 1명, 기권 2명)- 자치기구, 상설기구 사업계획 심의 및 인준의 건: 가결(111명 중 찬성 109명, 반대 1명, 기권 1명)- 2021년 하반기 총학생회비 예산안 심의의 건: 가결(105명 중 찬성 99명, 반대 3명, 기권 3명) -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인준의 건: 가결(106명 중 찬성 97명, 반대 3명, 기권 6명) ※전학대회는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이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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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대동제의 활기! 일주일 후면 느낄 수 있다고? 2021학년도 대동제가 일주일 뒤인 오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열린다. 이번 대동제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현장에서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위주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서 총괄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멍때리기 대회 ▲KNU Reels ▲미니게임 ▲초청 공연 등이다. 멍때리기 대회는 오는 17일 13시에서 15시까지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된다. 각 참가자가 멍을 때릴 동안 방해동작이 이뤄지며, 이에 대한 참가자의 반응과 심박수 변화에 따른 경고 횟수에 따라 우승자를 가린다. KNU Reels는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공모전으로, 본교생이 공모한 영상을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해 조회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다. 두 프로그램 다 1등에서 3등까지 상금을 지급한다. 학생주차장에서 열리는 미니게임은 3일 동안 매일 다른 게임이 진행된다. 화요일은 예능 게임, 수요일은 추억의 교실 놀이, 목요일은 비대위를 이겨라 게임이 예정돼 있으며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다. 초청 공연은 8일 이후에 공지할 예정이다.한편, 명사 초청과 원데이 클래스 같은 비대면 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전면 폐지됐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 대한 외부 업체 제휴는 현재 논의 중이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부스도 열릴 예정이다. 이전 대동제와 달리 올해 대동제는 학생 주도적 행사가 많이 열린다. 비대위 사무국장 국동현(행정 14) 씨는 “그동안 코로나로 활동 공간을 제공받지 못했던 동아리들의 자치활동을 장려하고자 동아리 공연 ‘KNU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어’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이후 장기를 뽐낼 수 없었던 본교 학우들의 니즈를 반영해 경북대 가요제 ‘빛나지 않는 첨성의 소리는 없다’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아리 공연에는 중앙동아리와 단과대학 동아리 총 14팀이 참여하며, 밴드, 댄스, 노래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편, 동아리 자체 프로그램 운영도 기획됐으나 지원한 동아리가 없어 무산됐다.이번 대동제는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 또는 PCR 검사 음성 통보(48시간 이내)가 아니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열리는 학생주차장과 대강당에 입장할 수 없다. 기저 질환이 있어 예방 접종이 불가능한 자는 예외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국 사무국장은 이번 대동제에 대해 “대동제는 학생이 주인인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비대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또 제공하겠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학우분들과 함께 채워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은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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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0
2021년 대동제, 오는 11월 진행 확정!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1학년도 대동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대면 프로그램은 학생주차장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및 공연은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사무국장 국동현(행정 14) 씨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겠지만,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대동제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하는 것은 오는 11월 8일부터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 방역 수칙과 그에 따른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2020년 대동제에는 각종 게임과 초대가수(윤딴딴, 윤하) 공연을 대면으로 진행했었고 이외에도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2021년 대동제 프로그램은 작년과 대동소이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 사무국장에 따르면 대면 프로그램은 멍때리기 대회와 오징어 게임에서 착안한 게임 등을 학생주차장 쪽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대강당 출입이 가능하면 가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동아리나 외부 사업체도 대동제에 참여한다. 국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동아리들이 제대로 활동을 못 했기 때문에 예산 및 공간을 지원해 동아리 공연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동아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생각이다”며 “공연 외에도 학생주차장이나 센트럴파크 쪽에서 동아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공모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주차장에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을 등 외부 부스 참여를 계획 중에 있고 학교 기관 부스도 열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원데이클래스 등이 있으며, 좌석 문제가 있는 특정 프로그램들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국 사무국장은 “현행 행사 관련 방역수칙에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는 인원 카운트에서 제외되는데 최악의 경우 접종 완료자만 입장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학생분들께서 이를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와 같이 학생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양쪽에 출입구를 만들어 발열 및 인원 체크를 통해 일시적으로 인원을 통제시킬 예정이다. 국 사무국장은 “저희뿐만 아니라 학우분들도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동제를 진행하는 것을 걱정하실 것 같은데 제한된 상황 속에서 양질의 행사,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방역수칙을 잘 지켜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예은(자연대 화학 19) 씨는 “1학년때 대운동장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하나 돼 즐겼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대면프로그램이 많길 기대하고, 아직 축제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친구들이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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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59
우리 생활관은 아직도 공사 중? 상주캠 관생, 경애관 공사로 불만 커져 본교 상주캠퍼스 생활관인 경애관 내진 보강 공사가 연장되면서 경애관생과 학교 측의 보상 논의가 한창이다. 경애관은 지난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올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국고 정책사업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전체 건물에 대한 내진보강, 적벽돌보강, 석면 교체 정책사업을 추진 중인데, 경애관 공사도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그러나 일정이 지연되어 공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또 사전에 관생들에게 공사 지연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서 관생들은 기약 없이 ▲소음으로 인한 수면 방해 ▲분진으로 인한 환기 불가능 ▲근무자들의 잦은 비속어 사용과 고함으로 인한 학습의 어려움 등의 불편을 겪고 있다. 소음의 경우 관생인 최영환(과기대 융복합시스템 20) 씨에 따르면 휴대폰 소음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드릴이나 다른 기구가 사용되는 경우 약 80db, 심한 경우 94db까지 올라가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는 만성적으로 노출 시 청력손실이 우려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길에 철근 등 산업 폐기물이 그대로 놓여있거나, 길에서 용접 작용이 이뤄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최 씨는 관생들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그에 따른 보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복현의 소리에 글을 게시했으며, 해당 내용에 대한 관생들의 의견을 취합해 동의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해당 동의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경애관 1층 게시판에 부착돼 경애관 관생 58명의 동의를 얻었다. 그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상주캠 생활관 행정실 민원시설팀장, 서무팀장과의 회의가 이뤄졌는데, 그 과정에서 공사 일정의 재안내는 확정됐으나 보상에 대한 부분은 확정되지 않았다.본교 시설과 최우혁 주무관은 “공사와 관련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생활관생 입주를 고려해 최대한 방학 기간 동안 공사를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공사 자재 수급의 어려움, 인력 부족, 우천으로 인한 공사 중지 등의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재 경애관 내진 보강 공사는 90% 이상 진행됐고, 불편사항을 고려해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은 주말 오전 9시 이후 실시할 예정이며, 작업 시 근로자분들께 비속어·고함은 자제하도록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보상금과 관련해 관생 측과 학교 측의 의견도 갈리고 있다. 최 씨는 “회의에서 2학기 기숙사 거주 기간 중 1/3 정도 동안 공사로 인한 피해를 봤기 때문에, 2학기 기숙사비 1/3의 20~30%인 4~5만 원 정도를 인당 보상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며, “하루빨리 공사가 끝나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기 위해 명확한 피해 보상 등 학교 측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상주캠 생활관 행정실 김치대 민원시설팀장은 “본교 대구캠 시설과와 상주캠 행정지원부에 보상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며 “보상 관련 논의는 지자체 분쟁위원회 등의 중재를 통해 이뤄질 수는 있겠지만, 사실 객관적인 피해 보상범위 책정과 해당사업이 국책사업이어서 보상 주체 선정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조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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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63
본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완료, 논술(AAT)전형 축소…수시 경쟁률 껑충 본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이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5,032명 중 65.6%인 3,300명이며, 전년도 수시 모집인원 3,342명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1,337명 ▲학생부종합전형 1,350명 ▲논술(AAT)전형 472명 ▲실기/실적(예·체능)전형 130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으로 전형 간 복수 지원이 허용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가장 변화가 큰 부분은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다. 지난해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772명이었으나 올해는 472명으로 300명을 적게 모집했다. 그러나 지원자 수는 지난해(15,201명)와 비교해 오히려 증가한 15,724명이었다. 논술 전형은 전형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인 33.31:1을 기록했다. 특히 의학 계열의 강세는 올해도 이어졌는데, 의예과(10명)의 경우 2,733명(273.30:1)이 지원했으며, 치의예과(5명)도 1,319명(263.80:1), 수의예과(9명)도 2,146명(238.44:1)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처 손영락 대학입학1팀장은 “지난 2019년 대학별고사의 폐지를 권고했던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본교도 올해 입시부터 모집인원을 축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은 170명, 학생부종합전형은 69명이 증가했다. 지난해 평균 10.73:1(35,849명 지원)이었던 수시모집 경쟁률은 다소 상승한 평균 12.95:1(42,732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을 제외한 전형들 가운데 학생부종합 모바일과학인재전형(5명 모집)은 109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21.80:1)을 보였으며,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999명 모집)에 가장 많은 인원인 10,130명이 지원했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부 개편이 이뤄졌는데, 대부분의 세부전형(영농창업인재전형 제외)의 서류평가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됐다. 지난 2019년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를 결정했고, 본교도 이에 맞춰 올해부터 대부분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것이다. 또한,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도입됐으며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모집이 진행된다. 손 팀장은 “서류평가로만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온전히 파악할 수 없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편입학으로만 학생들을 모집했던 약학대학도 2022학년도부터 수시 제도로 2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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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39
양천 아동학대 사건... 그 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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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91
마음을 나누어 들어드립니다! 학생상담센터 그리고 "KNU 아람다운 또래 서포터즈"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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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90
유학생 어서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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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9
대선후보에게 지역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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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8
1660호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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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7
미래를 창조하다! ‘미래창직관’ 개축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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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6
황창규 KT 전 회장이 전하는 청년을 향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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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4
2021학년도 하반기 전학대회 사업 계획 및 예산심의 등 4개 안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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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3
2022년도 학생회 선거 후보 등록 완료, 20개 단위 중 6개 단위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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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article.html?no=20582
본교 학생상담센터, 자취생과 기숙사생들 위한 심리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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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전 회장이 전하는 청년을 향한 한마디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본교가 주관한 황창규 전 KT 회장 연사특강 및 토크콘서트가 본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The Big Conversation, 기술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라는 주제로 창·취업, 미래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행사는 ▲황 전 회장 연사 특강 ▲토크콘서트 ▲기념품 배포 및 경품추첨 ▲명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에게는 황창규 회장의 저서 『The Big Conversation』과 다과세트가 제공됐다.황 전 회장은 강의에서 총 네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눈, 통찰에 관한 것이었다.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이며 보통 준비가 아닌 철저한 준비와 지혜를 바탕으로 통찰하고 결단하는 자의 것이라고 했다. 둘째로 오늘의 도전과 내일의 승패를 이야기하며 도시바 결단, 애플 담판, 노키아 협업에 관한 본인의 성공담을 이야기했다. 셋째로 물을 수 있는 용기를 강조했다. 요즘은 수업 중에 교수님께 질문을 하면 눈치를 주거나 욕을 하곤 하는데, 꼭 질문을 해야 한다며 무지에 대한 겸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넷째로 파괴적 혁신을 강조하며 자기부정이 있어야 혁신이 일어나고, 낙관주의가 있어야 도전이 있고 변화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후 CLUTCH(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청년창업 지원 팀)의 팀원들이 질문하고 황 전 회장이 답하는 토크쇼 시간이 이어졌다. 경영자와 엔지니어가 질문하는 방식의 차이점과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에 대해 황 전 회장은 “경영자와 엔지니어가 질문하는 방식, 시선에는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나는 KT에서 혁신할 때도 최고 실무자와 다 모여 토론을 했고, 전 세계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젊은 사람들의 질문에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느낀다”며 “질문과 소통을 통해 듣는 아랫 사람들의 말도 안 되는 창의적이고 발랄하고 발칙한 생각이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회 초년생이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황 전 회장은 “남들과의 소통을 잘 해야 한다”며 “여러분이 자기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만드는 노력은 반드시 해야 하나, 밖에 나오면 나를 죽이고 남의 이야기, 남들과의 네트워킹을 해야 새로운 문화, 새로운 도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11월 예정 강연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강사: 오찬호 사회학자-일시: 11월 9일 13:30-장소: 글로벌 플라자 경하홀 ◎<세종대왕과 라이프니츠>-강사: 알브레히트 후베 교수-일시: 11월 12일-장소: 인문한국진흥관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강사: 서경덕 교수-일시: 11월 16일-장소: 중앙도서관 박은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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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학생회 선거 후보 등록 완료, 20개 단위 중 6개 단위 후보자 등록 총학생회 선거, 입후보자 없어 2022학년도 본교 학생대표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됐다. 후보자 등록이 이뤄진 곳은 ▲상주학생위원회 ▲과기대 ▲사범대 ▲수의대 ▲예술대 ▲자연대로 총 20개 단위 중 6개 단위이다.선거운동 기간은 오늘(8일)부터 22일까지(08:30~19:00, 주말제외)이며 투표는 23일부터 25일(08:30~19:00)까지 크누피아를 통해 전자투표로 치러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석희(경상대 경영 13) 씨는 “학우들께서 후보자들의 자질을 충분히 검증한 뒤 올바른 선택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특히 선거 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후보자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총학생회 선거는 올해 3월 열린 2021학년도 재선거에 이어 다시 한 번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 이 위원장은 “지난 3월 재선거와 달리 일부 학우들이 총학생회 출마에 관심이 있었다”며, “비록 총학생회 선거가 무산됐지만, 내년 재선거에는 후보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 선본명 정후보 부후보 상주학생위원회 MOV;E 고정우(생태관광 19) 문은지(섬유패션디자인 19) 과학기술대학 NOW 김필(정밀기계공학 17) 김동언(융복합시스템공학 17) 사범대학 위:드 유한종(윤리교육 20) - 수의대학 (미정) 성지현(19), 고상호(19) *공동후보 예술대학 Yeah~ Ah 정선아(음악 19) 이혜원(음악 19) 자연과학대학 라온[Ra : ON] 명형규(지구시스템과학 19) 김현영(지구시스템과학 20) * 총학생회와 상주학생위원회 외의 단위는 가나다 순으로 표기 이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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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학생상담센터, 자취생과 기숙사생들 위한 심리검사 실시 본교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다양한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네 마음 괜찮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검사는 자취생과 기숙사생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생상담센터 천영민 상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통학생보다 본가에서 나와 살고 있는 자취생과 기숙사생들의 정신건강이 취약해질 것을 우려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자취생들은 가족들과 분리돼 생활하기 때문에 고립감, 외로움을 느낄 수 있어 위기 사각지대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본 검사는 1차적으로 ▲다면적 인성검사(MMPI 인성검사) ▲MBTI 성격유형검사 ▲SCT 문장완성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격 유형과 현재의 고민이나 심리 상태 등을 진단한다. 이후 해석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면서 필요시엔 2차 검사까지 실시한다. 2차적으로는 ▲로샤검사 ▲지능검사 ▲BGT ▲HTP 등의 검사를 실시해 심층적이고 다각적인 진단을 진행한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로 2차 검사의 경우 학교상담센터가 아닌 외부 기관에서 진행 시 40만원 상당의 비용이 든다. 천 상담사는 “학생상담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작년부터 예산 확보의 측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다”며 “올해 예산 지원이 이뤄져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학생상담센터 전화(950-6546/6548) 연결을 통해 가능하다. 다면적 인성검사(MMPI) 개인의 인성 특징을 분석해 비정상적 징후를 진단하고, 예방 및 지도책을 마련하는 검사. 성인의 경우 567개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실시. SCT 문장완성검사 다수의 미완성 문장을 내담자가 자기 생각대로 완성하게 하는 검사. 불완전 문장에 대한 내담자의 반응으로부터 정서나 태도, 기제에 대한 가설을 세움. 로샤 검사 내담자의 무의식, 정서와 같은 심리 상태를 진단하는 검사. 10장의 카드를 순서대로 제시해 내담자에게 무엇이 보이는지 묻고, 자유롭게 응답하는 방식으로 실시 지능 검사 언어적 검사와 비언어적 동작 검사를 측정하고, 개인의 수행 수준을 같은 연령의 집단 점수와 비교해 지능 지수를 산출함. BGT 간단한 기하학적 도형이 그려진 9개의 카드를 내담자에게 한 장씩 차례로 보여주고 따라 그리게끔 하는 검사. 이후 여러 가지 추가 단계까지 실시해 심리적 특성을 분석. HTP 모호한 시각이나 언어 자극을 제시한 후, 내담자가 이 자극을 인식, 해석해 반응하는 과정을 보고, 내면의 심리상태나 특성을 평가하는 검사 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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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창조하다! ‘미래창직관’ 개축공사 진행 ▲미래창직관 조감도 지난달 28일 본교 미래창직관의 개축 기공식이 진행됐다. 앞서 본교는 ㈜오인종합건설과 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사업비 143억 원의 예산은 국가지원금으로 충당된다. 미래창직관은 공대 4호관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대 4호관은 1976년에 건립된 단층건물로 내·외부 구조 노후로 인해 재건립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미래창직관은‘일자리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대생들에게 아이디어 발굴, 실현을 위한 실험공간과 테스팅, 마케팅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다. 미래창직관의 연면적은 총 6,000㎡이고,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로 설계됐으며, 2023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미래창직관의 내부에는 ▲메이커 스페이스실 ▲캡스톤디자인실험실 ▲3D프린팅설계실 등과 기존 공대 6호관에 있던 행정실도 옮겨질 예정이다. 하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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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문화예술키움, 어디까지 알고 있니? 지난 7월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 공모전을 통해 12개의 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 북구 및 본교 인근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고민하고 자원을 발굴하며, 문화 및 다양한 분야를 통해 노후된 문화를 재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에서 선정된 각 사업단체들의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사업 담당자인 행복북구문화재단 나은영 PD는 "이처럼 경북대 인근에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주관처 또는 행복북구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명 일자 장소 내용 경대북문 산격동 반려동물 상생거리 조성사업 10.25/ 11.8/ 11.22/ 11.29 어바웃(대구 산격로 6길 17-2, 2층) 반려동물 거리로서 잠재력을 지닌 산격동을 소개하고, 반려동물 굿즈 만들기 및 반려동물 산책지도 제작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Virtual a capella project 10.22/10.29/11.5/ 11.12/11.19 온라인 아카펠라 전문인들의 가이드 및 팁 영상을 제공하고, 개별 온라인 지도를 통해 비대면 아카펠라 교육 진행 경BOOK, 톡! 쏘는 콘서트: Ⅰ(사랑),Ⅱ(치유&그리움) 11.26 미정(추후 공지) 주민들의 글귀를 모아 노랫말로 만들고, 노랫말로 만들어진 곡을 ‘경북대학교 동아리 합창단’과 ‘경북대학교 인근 주민’들이 함께 연습하여 작품발표회 진행 나의 문화생활 만들기: 오페라를 감상하는 융합적 시선 10.25 대구 북구 대학로 13길 3, 2층 문화공간 림터 오페라에 담긴 다양한 사랑에 관한 강의와 오페라 아리아 연주 감상 지역민 낭독극 프로젝트 ‘사람이 빛나게 하는 법’ 11.26 대구오페라하우스 낭독극 공연 리사이클 강연회 11.01 한국문화공동체 B.O.K 세미나실 플라스틱 팰릿제작을 통한 재활용법, 제로웨이스트 생활과 필수품 알아보기 플라스틱 클리어: 투명한 거리 만들기 1 10.19-10.21/10.26-10.28 11.16-11.18/11.22-11.26 무지개공원-연암공원 투명 페플라스틱의 적절한 사용과 분리배출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전시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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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시설 공사로 교육·운동 환경 개선 학생테니스장 인조잔디코트 공사대운동장 철계단 교체 완료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본교 학생테니스장 인조 잔디코트 조성공사가 진행된다. 클레이 코트로 돼 있던 학생테니스장 5개 면에 인조 잔디로 교체하는 공사로, 체육진흥센터가 대구시의 생활체육시설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시설과 최병엽 팀장은 “기존 클레이 코트와 달리, 인조 잔디코트는 비가 내려도 단시간에 배수가 잘 돼 체육 교양수업을 하는 학생테니스코트에 적합하고 무릎에 무리도 덜하다”고 말했다. 공사 기간 동안 학생테니스장 사용이 완전히 제한되는데, 일반 도로와 달리 물이 고이지 않게 평평하면서도 배수를 위한 경사도를 고려해 세심하게 공사가 돼야하기 때문이다. 최 팀장은 “좋은 취지에서 시행하는 공사인 만큼 도중에 발생할 소음과 불편은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시설과와 협력해 대운동장 철계단 교체 사업을 지난 7일에서 13일까지 진행했다. 대외협력국 이지연(예대 음악 17) 씨는 “이전부터 위험했던 대운동장 철계단을 사업 아이템으로 정했고 학생들에게 철계단의 위험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응답한 400여 명의 학생들은 특히 철계단이 녹슨 것과 손잡이가 낮고 세로 폭 및 계단 높이가 낮다는 의견이 많았고, 계단이 미끄럽고 흔들려 내려갈 때마다 불안하다고도 했다. 교체된 계단은 기존 계단과 마찬가지로 철제이지만 녹스는 것을 방지했고, 손잡이가 가슴까지 오며 양쪽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의 형태로 바뀌었다. 박은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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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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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물든 가을, 찬란했던 우리 To. 가을에 물들고 싶은 사람들에게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왔다. 모든 잎이 주인공이 되는 가을, 이제껏 꽃에 가려졌던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치장한다.벼들이 노랗게 익어 고개를 숙이듯, 어느덧 2학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도 찬란했던 봄과 여름을 지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몸과 마음을 물들인다.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학교에서 맞이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붉게 물든 가을하늘이 아닐까 싶다. 잠깐이라도 고개를 들어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 #여름과_가을_그_어딘가 #보고만_있어도_웃음이 #춤춘_뒤 #낙엽위에서_다_같이_한_컷 #일청담 #경대_핫플 #단풍과_함께_물들다 #복현회관_앞 #낙엽_위에서_잠깐 #따뜻한_오후 #가을_사색 #붉은_단풍만큼이나 #열정적인_농구스타 하채영 기자
[email protected]김홍영 기자
[email protected]편집 조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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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옆 그 동네, 산격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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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대시장, 우리는 서문시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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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독도, 그 속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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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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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어서 오고!! 우리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낯선 땅,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혹, 아직도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 그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만들지는 않을까? 비록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것들이 제한된 상황인데도, 학업을 충실히 하면서 우리 나라와 우리 대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낯선 땅에서 생활하고 있는 세 명의 유학생으로부터 우리 대학에서 어떤 것을 경험했고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나와 경북대학교츠네요시 미호코(대학원 일어일문) 저는 경북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츠네요시 미호코입니다. 경북대학교 학부과정을 졸업한 후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일본어학을 전공하고, 일본어와 한국어의 차이에 대해서 공부해 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경북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된 이유와 경북대학교에서 보낸 유학생활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제가 한국을 좋아하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K-Pop를 좋아하는 친언니의 영향으로 집에서 한국 프로그램을 보고, 노래를 듣고, 한국 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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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에게 지역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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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일본 다케오 도서관을 경북대학교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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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시고, 클릭하세요! 학교도, 학생도, 헤매는 수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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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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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에 담은 빛나는 한글 서점이나 책상 위를 보면 책장마다 똑같은 책들이 빼곡하게 꽂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오늘날의 발달된 인쇄 기술 덕분이다. 과거에는 활자를 통해 인쇄를 했다. 훈민정음이 창제 전까지 주로 한자 활자가 사용됐으며, 훈민정음 창제 이후 세종은 훈민정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로 활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쓰고 있는 한글이 당시에는 어떻게 활자에 담겼을까? 이번에 소개할 활자는 한글활자로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인사동에서 발견된 한글금속활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아는만큼 보인다: 금속활자 인쇄술은 인류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 끝에 발명한 것으로 인류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인쇄술이 발명되기 이전에 사람들은 일일이 책을 베끼는 방법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이에 목판 인쇄술이 등장했지만 책판을 만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며, 한종의 책만 펴낼수있는다는 점에 있어 큰 불편함을 야기했다. 이에 고안해낸 것이 바로 쇠붙이를 녹여서 만든 금속활자가 출현했다. 고려시대의 금속활자의 출판은 서적점(書籍店), 서적포(書籍鋪),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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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최강의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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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지구온난화, 우리가 모르는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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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네 MBTI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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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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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쉽게 할 수 있어! 우리가 몰랐던 1인 1악기의 매력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인해 리코더가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코더는 20세기부터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악기로 인식돼 현재 전세계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70년대부터 리코더를 필수 악기로 지정했고 현재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폭넓게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리코더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가치에 대해서는 별로 주목하지 않은 채 누구나 쉽게 연주하고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교육용 악기로만 인식하고 있다. 리코더는 과거 르네상스부터 플룻보다 훨씬 인기 있고 대중적인 악기였는데, 바흐와 헨델과 같은 유명 작곡가들도 자신들의 곡에 리코더를 많이 활용하곤 했다. 이에 우리는 리코더의 예술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일명 ‘코시국’, 핵심 키워드는 ‘방콕생활’인 지금, 우리는 이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은 갈수록 늘어만 가고, 그에 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한정적이었던 셀프 격리의 시간들.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일상만 반복돼 무기력에 빠졌던 우리에게도 ‘1인 1악기’의 열풍이 불어왔다. 무기력을 탈피하고 의욕을 되찾고 싶은 우리를 도와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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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자기관리의 트렌드를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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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의 전승 한국의 유교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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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독립예술? 수달에게 물어봐! 웹진 오터스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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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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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창으로 바라본 우리나라 최저임금제 지난 7월, 2022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됨으로써 소득주도성장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던 현 정부 하에서 최저임금액 결정은 모두 종료됐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논쟁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최저임금제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밀접하게 관련 있는 정책이기에 우리 모두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제 효과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살펴보자● 최저임금제 도입 배경 최저임금제란 ‘국가가 노사간의 임금 결정 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이다. 최저임금제는 뉴질랜드에서 처음 도입됐는데, 뉴질랜드는 해운근로자가 중심이 된 대규모 파업을 계기로 노동쟁의가 발생하면 중재재판소가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법률로 따로 마련했다.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심각했던 저임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했다. 저임금의 제도적인 해소와 근로자에 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제의 도입이 요구됐고, 결국 정부는 1986년 법률 제정과 함께 198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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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쓰레기로부터 지구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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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친환경 자동차에 주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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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것, 데이트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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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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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학기 기자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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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북대신문 상반기 수습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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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북대신문 하반기 수습기자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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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북대신문 하반기 수습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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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북대신문 수습기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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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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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기 띠는 북문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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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인 경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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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 International Day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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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퍼스 라이프의 낭만, 그리고 남겨진 우리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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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센터식당,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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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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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년 대동제, 오는 11월 진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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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시 뜨겁게, 다시 자랑스럽게 본교 홍원화 총장 취임 1주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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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곳, 솔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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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리 생활관은 아직도 공사 중? 상주캠 관생, 경애관 공사로 불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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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야 너두 쉽게 할 수 있어! 우리가 몰랐던 1인 1악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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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금속활자에 담은 빛나는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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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NU International Day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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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유학생 어서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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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인 경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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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물리학자에게 듣는 미술 이야기, 김상욱 작가 초청 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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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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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문화’ 속 대학, 메타버스로 활력 되찾자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 어느덧 1년 이상이 지났다. 팬데믹 속에서 시작된 비대면 문화는 이제 SF 소설에나 등장하는 특별한 일이 아닌, 우리의 일상적이고 익숙한 일이 됐다. 기업은 비대면 회의, 재택근무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며, 정부는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분야의 기술을 중점 개발할 것을 공언했다. 대학 역시 비대면 수업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언급되지만, 한 번 자리 잡은 비대면 문화를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들어내는 것은 요원해 보인다.이런 가운데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수업이 등장했다. 바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것이다. 교수자는 가상공간을 학과 강의실과 비슷한 환경으로 꾸며놓고, 여기에 접속한 학생들은 가상공간을 돌아다니며 영상회의로 수업을 들으며 다른 학생들과 소그룹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이 수업만의 일이 아니다. 전남대학교는 2021년 2학기부터 ‘메타버스 캠퍼스 기획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캠퍼스를 구축해서 수업, 축제, 학교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미 2021년 신입생 입학식을 메타버스에서 진행했으며, 건국대학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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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Korea’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자세 한글날은 한글이 창제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기리는 날이다. 문자인 ‘한글’과 ‘한국어’는 별개이지만, 한글날이면 한국어 사용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한국어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지 ‘Republic of Korea’에 살고 있는지 의심이 간다. 방송 매체에 나오는 말들과 행정 용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 민망하기 짝이 없다. 물론 방송 매체의 경우, 다양한 시각 효과와 시청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소재로 자막을 사용하여 흥미를 돋우기도 한다. 다만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문제다. ‘Aㅏ(아)’, ‘노우 The 뼈(아니 뼈야)’, ‘Pa스Ta(파스타)’, ‘RGRG(알지 알지)’, ‘so 당황(적잖이 당황)’ 등 괄호 안의 내용처럼 한글이나 한국어로 적어도 이해 가능한 내용을 굳이 영어나 알파벳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방송 매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자치단체의 정책 방향을 드러내는 데에도 ‘I SEOUL U’(서울), ‘Colorful Daegu’(대구), ‘Dynamic Busan’(부산) 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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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학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신체 능력이 떨어져 생존경쟁에 매우 불리한 존재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다른 동물을 가축으로 길들이고 만물의 영장으로 군림하고 있다. 신체 능력이 열등한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생존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하이젠베르크는 그 답을 “언어”에서 찾았다. 하이젠베르크에 의하면 언어는 개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인간들 사이에서 발달한 능력이자 그 사이의 관계망이다. 즉 개체로서는 무력하기 그지없는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세계를 더 잘 파악하고 그에 더 기민하게 적응할 수 있는 힘은 언어를 통해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서로 주고받는 앎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우리가 대학에서 배우는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우리는 나와 다른 다양한 존재들을 마주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경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간다. 중고등학교까지는 비교적 한정적인 지역에 사는 또래들을 만나는 데 반해, 대학은 우리의 인간관계를 크게 뒤섞는다. 이렇게 대학에서 경험하는 이질적인 존재와의 상호관계에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대학은 단순히 전문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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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CCTV 설치, 국민의 신뢰 회복 우선돼야 지난 8월 24일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였다. 8월 임시국회에서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지 6년 7개월 만에 국회의 문턱을 넘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술실이 있는 모든 병원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으면 CCTV를 통하여 수술실 내부를 촬영하게 된다. 물론 의료진이 촬영을 거부할 수 있는 예외 조항도 규정되어 있다. 수술실 내 CCTV 설치는 환자 마취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대리수술, 무면허의료행위 또는 면허초과의료행위, 성범죄 및 수술 중 의료사고가 발생할 경우의 사고원인 분석 등을 이유로 그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개정안에 따라 설치되는 CCTV는 수술장면을 먼 거리에서 촬영하는 것이므로 CCTV로 촬영된 영상을 의료사고에 직접적으로 활용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이 개정안의 주된 취지는 의료사고의 원인분석이 아닌 대리수술과 성범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수술실 CCTV 설치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수술실 CCTV의 설치는 의사 등의 인권침해 여지, 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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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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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어 들어드립니다! 학생상담센터 그리고 "KNU 아람다운 또래 서포터즈"를 만나다 본교 복지관 3층에는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과 심리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학생상담센터가 있다. 이곳은 대인관계, 우울감과 무기력감,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본교 학생들이 직접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캠페인이나 학생상담센터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하는 ‘KNU 아람다운 또래 서포터즈’가 학생상담센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 천영민(이하 ‘천’) 상담사와 또래 서포터즈 설희보(이하 ‘설’)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학생상담센터 천영민 상담사 Q. 학생상담센터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 천: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효과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주요 업무로는 개인 심리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정신건강증진특강(온라인_LMS, 오프라인), 캠페인 등이 있다. Q.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천: 기본적으로는 개인 심리상담, 집단상담, 특강 등은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3월 중순에는 신입생(대학교, 대학원 포함)을 대상으로 신입생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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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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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관-우리가 몰랐던 경북대 이야기 24. 단풍 지고 은행나무 잎 떨어질 때면 늘 생각나는 학생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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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관-우리가 몰랐던 경북대 이야기 23. 농촌활동과 사회진출준비위원회로 그 시절 학생사회를 들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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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관-우리가 몰랐던 경북대 이야기 22. 새단장한 경북대학교 도서관, 새로운 도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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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관-우리가 몰랐던 경북대 이야기 21. 도서관! 지금의 모습이 되기 전에는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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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관-우리가 몰랐던 경북대 이야기 20. 대구사범학교 내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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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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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0호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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